고개들어 말을 해봐 눈물만 흘리지 말고
내 모습이 초라해 마음도 아파오고
눈을 뜨면 언제라도 내 곁에 있었잖아
이제와서 떠난다면 내사랑은 어쩌라고
이별이라 말하지마 슬퍼질 것 같애
안녕이라 말하지마 울어버릴 것 같애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도
그 바닷가도 그대론데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도
그 바람도 여전한데
고개들어 말을해봐 눈물만 흘리지 말고
내 모습이 초라해 마음도 아파오고
이별이라 말하지마 슬퍼질 것 같애
안녕이라 말하지마 울어버릴 것 같애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도
그 바닷가도 그대론데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도
그 바람도 여전한데
고개들어 말을해봐 눈물만 흘리지 말고
내 모습이 초라해 마음도 아파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