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나요 그대 오늘 무슨 날인지
전화 한통 없는 당신 야속하네요
당신이 그토록 사랑한다는
내 생일 날이죠
아 눈을 감고 난 상상해봐요
아 사랑받는 꿈을 나 꾸어요
오늘 밤이 가기전에 찾아오겠죠
시든 꽃이라도 들고서
모르나요 그림같은 꽃신이라도
관심없이 바라보면 짚신 같은 걸
무늬만 애인은 사양할래요
나 욕심 많아요
아 눈을 감고 난 상상해봐요
아 사랑받는 꿈을 나 꾸어요
오늘 밤이 가기전에 찾아오겠죠
시든 꽃이라도 들고서
아 눈을 감고 난 상상해봐요
아 사랑받는 꿈을 나 꾸어요
오늘 밤이 가기전에 찾아오겠죠
시든 꽃이라도 들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