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우리는

신계행
앨범 : 신계행 2집
나 이제 먼길 떠나야 하는
새벽은 쓸쓸히도
창 넘어 가로등 희미해지면
나는 가야하네
그대의 잔잔한 얼굴에
내 가슴 시려와도
하얗게 빛바랜 추억 속에서
나는 울어야 하네
나 그대를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벽이 많아
나 이제 널 보며 가지만
그대여 나를 원망하진마
세월이 가면 우리는
타인이 되어 살아가네
나 그대를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벽이 많아
나 이제 널 보며 가지만
그대여 나를 원망하진마
세월이 가면 우리는
타인이 되어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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