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기대

정도원

생각지도 못한 이별이
내 앞에 다가 와서는
한마디로 짤라 다시
사랑할수 없다고 하네
이젠 다시 나를 이 세상에서는
두번 다시 만나
사랑할수 없다고 하네
항상 그림자로 남아
서로의 곁을 지켜준다던
그 약속은 어디가고
찬바람만 불어 오는지
언제까지 나를 사랑해 준다던
그 약속은 이제
물거품이 되어 버렸네
허락해선 안될말을 해 버리고
이제 와서 후회하면 무엇하나
이미 지나버린 나의 옛사랑은
다시 내곁으로 가실수 없어도
그래 이제 단념해야겠단 말은
더 이상은 내 입으로
말을 꺼내지 말아야지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날지도 모를
백년은 아직 내게 남았으니까
<간주중>
허락해선 안될말을 해 버리고
이제 와서 후회하면 무엇하나
이미 지나버린 나의 옛사랑은
다시 내곁으로 가실수 없어도
그래 이제 단념해야겠단 말은
더 이상은 내 입으로
말을 꺼내지 말아야지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날지도 모를
백년은 아직 내게 남았으니까
그래 이제 단념해야겠단 말은
더 이상은 내 입으로
말을 꺼내지 말아야지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날지도 모를
백년은 아직 내게 남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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