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쪼그만 나라 한반도 요만한 힙합씬 안에 뭐 하나 발전이 없어
그냥 랩 때려쳐 개념은 몇시에 놔뒀냐 새꺄 백날을 해봐라 안되던게 되냐?
난 이 진부한 공기를 확 바꿔주려고 왔어.
가시선인장, 혹은 갓 스물짜리 곽윤철 치열한 아스팔트의 열기를 뒤로하고
이 빌어먹을 도시의 비트속에 혼을 팔고..
huh 예전 내 좆같았던 시절을 기억해 시험, 사랑, 미래에 치이곤 했던때
매일이 지옥에, 진짜 살기 싫을때도 옛사람과 음악은 내게 살아남으라 했어
돈아껴 산 씨디로 오늘도 밤을 새고 멜로디와 가사에서 그들의 인생을 배우고
너네한테도 그 느낌을 가르쳐주고 싶어 진실은 여기 있어..시선을 내게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