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to mah family)

CECI
앨범 : CECI
작사 : CECI
작곡 : CECI

거리에 문득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듯이
나에겐 잠시라도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지
혼자 멍하니 앉아 명상에 취해
나의 존재를 생각할때
문득 생각나는 그들의 목소리와 마음이 있듯이
나에겐 마음으로 느끼는 작은 용기가 있지
항상 제자리 걸음과 내 삶의 힘겨움을 느낄때
작지만 그들의 큰 웃음과 따스한 손길
침울함을 잊고 다시 걸어 나갈수 있는 길을 보네 그리고 아네 설사 내가 무너질 날이 오더라도 멀리 있어도 걱정하고 사랑할수 있는 그들이 있기에 나 슬퍼 하지 않어
그 어떤 슬픔 아픔 모두가 한자리에서
나를 괴롭힐땐 그들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을 느낄수 있어 내가 걸어가다 넘어져 걷지 못할때
그들이 나의 발이 되어 나를 이르켜 세워
내가 여기 있는건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냐
그들의 또다른 나로써
그들의 어둠과 침울함
그들의 아픔과 슬픔 마음이 극과 극으로 나눠질때 내가 그들이 되어 그들을 세우기 위하여
그런 나는 그들에게 비춰줄 따듯한 등불이되여
영원히 비출수 있는 내가 되기를 빌어
항상 내손을 잡고 거닐던 거리
그 따스한 손길과 함께 자라온 우리는 멀리
영원히 다시 되돌릴수 없는 추억
하지만 지울수 없는 무한의 기억
그들은 나의 가장 소중한 어린 내가 불러왔던
내 맘을 따듯하게 내 맘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그들은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세글자 나의 "부모님"
한편의 그림으로 그릴수 있다면
나의 내면 안면의 표현 하지 못한 지나간 마음을 재연
세상에서 가장 똑똑함을 지녀
나의 시기 이기심으로 당신을 원망하며
하지만 같은 핏줄 그저 내 자신이 초라함에 빠진것 같아 마음이 아파오는 그때 하지만 그대
따스히 나를 위로함 그 지루했던 나날을
환한 웃음으로 장식 소중한 생명의 지식을
퍼주었던 그때 그 얘기 한글을 몰라 당황함에
등너머 배우던 한마디 한마디 마다
이제 그들을 위한 랩가사
그들의 또다른 나로써
그들의 어둠과 침울함
그들의 아픔과 슬픔 마음이 극과 극으로 나눠질때 내가 그들이 되어 그들을 세우기 위하여
그런 나는 그들에게 비춰줄 따듯한 등불이되여
영원히 비출수 있는 내가 되기를 빌어
요! 너무나 환한 빛이 우릴 비추는것 같아 기쁨의 눈물 내면의 울음 티내지 못한 나의 마음 이제 말할께 나의 소중한 언니에게
요! 이 짧은 랩의 공간속에 더 많은 말을 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다시 세글자로 채우는 말 "사랑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란걸 기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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