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이 질 시간이 왔어
하늘은 높아
높게 있는 구름이 좋아
멍하니 봤어
Whats up all the hiphop musician
집합
꿈의 그리던 실력으로 랩할 때가 왔어 일단
마이크 들어
엠알 틀어
목소리 질러
라임을 하나둘 박자에 맞쳐서 너의 (플로우를 흘려)
이어서 나는 즐겨
비트에 흠뻑 빠져서
흘러가는대로 그대로 내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어)
이가을에 계절타지 말고
(힙합을 느껴봐)
괜히 우울해 지는 당치않은 습관
그 습관에는 확실하게 힙합 음악
이 최고의 치료약이 될꺼야
그 효과는 즉방
나는 알어
( 뭘알어?)
힙합에 빠져 인생속에 라임을 넣어 살어
음악속에 나를 맡겨
낙옆이 떨어지는 이 가을에 고독을
타지말고 힙합속에 깊게 빠져
나를 찾어
( 가을낙옆)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내가슴에 숨겨논 응어리 생각나고선)
슬며시
꺼내보곤 하지만
모두 다 쓸데없는 부질없는 일거리 생각거리
on a Sunday , MC Trigger
마이크를 받아
길고도 짧은 이야길 전개시켜 이곡에 담아 mix 다운
나 다운 것을 찾으려고 발버둥 치기보단
차라리 자연스런 분위기 잡아
꼬인 실타레를 풀어보네 a yo
단칸방에서 올려다본 하늘은 몇배나 높아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하늘은 역시나 같아
살아갈 가치는 있으니 모두 같아 똑같아
내일은 오늘과 달라 뭔가 변화가 있을거라는
희망 혹은 바램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좀더 부드럽게 변화시켜
온화한 모습의 나를 새로 만들어 나간 다
on a Sunday end player hey yo
적당한 비트에 사실이란 양념을 썩어
공감이란 단어를 뽑아내는 힙합 살아가는 이야기들
어렵진 않아 우리는 end play 뭔가 달라
( 가을낙옆)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내가슴에 숨겨논 응어리 생각나고선)
슬며시
꺼내보곤 하지만
모두 다 쓸데없는 부질없는 일거리 생각거리
올해도 벌써 끝은 다가오내 어느덧
오래도록 나를 괴롭혔던 지난 외로움
이번 가을은 여느때완 다른 느낌이네
그동안 작업하는 과제의 열매와
나와 함께 하기로 한 친구들을 만났네
결실이 기다리기에 기분은 남다르네
가을 낙엽 떨어지고 부스럽 소리가
내귀에 부드러움 시구절을 안기네
알긴해 가을을 타는건 누구나 타고난
삶의 자각인걸 나혼자겠지 하고 느끼는건 착각인걸
오늘 고개들어 올려다본 하늘은
높은 구름의 푸른하늘 가을은
어느덧 나를 시의 계절로 라임과 함께 멋진 음절로
end player 친구들 이가을 함께하니
외로울 이유라곤 하나 찾을수가 없네
( 가을낙옆)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내가슴에 숨겨논 응어리 생각나고선)
슬며시
꺼내보곤 하지만
모두 다 쓸데없는 부질없는 일거리 생각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