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펼쳐진 안개속 그녀가 빗속에
조용히 눈을 감은
너를 생각해 지금
잊혀져 갔지 남겨진 눈꺼풀 위로
기억의 수풀 헤매고 있던 내게
그대는 내게로 다가와
눈물로 닿은
수 많았던 상처들은 눈물로 지우고
창백한 너의 뺨에
눈물이 가지 않게
흔들리는 너를 잡을 수 있도록
날 기억해
다시는 너를 잃지 않도록
그날의 약속처럼
너의 그 사랑안에
우리 함께 하잖아
세상끝에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이젠 보내야 하나 슬픈 Serenade여
내게 다가와
눈물로 닿은
수 많았던 상처들은 눈물로 지우고
창백한 너의 뺨에
눈물이 가지 않게
흔들리는 너를 잡을 수 있도록
날 기억해
다시는 너를 잃지 않도록
그날의 약속처럼
너의 그 사랑안에
우리 함께 하잖아
세상끝에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이젠 보내야 하나 슬픈 Serenade여
시간에 변해가는 거리에
썰렁한 불빛에 눈을 감은채로
나는 시타로
다시는 너를 잃지 않도록
그날의 약속처럼
너의 그 사랑안에
우리 함께 하잖아
세상끝에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이젠 보내야 하나 슬픈 Serenade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