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나를 생각해줘
기다림이 이렇게 힘드니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그댈 보아야 하는지
나를 사랑한게 아닌거니
왜 자꾸 바보로 만들어
울고있는 나를 남겨두고
그댄 아무렇지 않은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가슴이 너무 아파
다시 사랑하지 않겠다던 내가
하루종일 네생각으로만 살아
너의 웃음 너의 얘기 끝도 없이 생각이나
이렇게 나 헤매이다 허무함에 주저않고 말아
하염없이 흐르는 저 어둠속의 빗물처럼
내눈물도 흘러내려 그렇게 날 떠날걸 알면서
(지쳐가는 나를 생각해줘
기다림이 이렇게 힘드니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그댈 보아야 하는지
나를 사랑한게 아닌거니
왜 자꾸 바보로 만들어
울고있는 나를 남겨두고
그댄 아무렇지 않은지-)
끝이 보이는 이 길에
난 또 들어서고 말았어
지우지 못한 상처를 가진 내가
슬퍼지는 그댈 향해 걷고있어
너의 웃음 너의 얘기 끝도 없이 생각이나
이렇게 나 헤매이다 허무함에 주저않고 말아
하염없이 흐르는 저 어둠속의 빗물처럼
내눈물도 흘러내려 그렇게 날 떠날걸 알면서
(지쳐가는 나를 생각해줘
기다림이 이렇게 힘드니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그댈 보아야 하는지
나를 사랑한게 아닌거니
왜 자꾸 바보로 만들어
울고있는 나를 남겨두고
그댄 아무렇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