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바람이라니 이런... 얼어죽을...
그녀와 함께 그려간 밤의 그림도 이젠 가 그렸나 보다 노란 선을 그었다
지금은 그때완 달랐지만 갑자기 나 쌔끈한 그녀가 잘 빠진 날 처음 만진 날을
떠올려 보니 어이가 없지 와 어찌나 멋진 허리로 숨 못쉬게 다루던지 날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예술 덩어리 내숭 벙어리로 시작한 예술 덩어리
건전지 하나 남겨두지 않을 정도로 화끈한 그녀 언제나 내가 좋도록
웃어 주며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 그녀가 이제는 날 지치게끔 만들었어
자기야 할말이 많아 이 사람이 차라리 몰랐으면 괜찮았을텐데 왜 거길 나갔니
Hook)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섭섭했어)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걱정됐어)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섭섭했어)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결정했어)
Verse 2)
우리 자기랑 나랑 그렇게 둘이서 지내온 밤들을 어찌 다 말할수 있어
그녀 할 수 있던 모든 기술을 내게 숨기며 하루에 하나씩 그녀의 승리여
수많은 레이스 계속된 레이스 허나 자세는 잃지않던 그녀의 놀라운 페이스
내 두 발 그리고 두 손을 조여< >을 뿌려대며
나를 달아 울려버린 그녀가 이제는 분명한 바람을 일으켜 버렸어 많이 굶었나?
아직도 많은게 남아 있다는 말인데 날 위해 자기의 가진 색 보여야지 왜
다른 놈 만나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 너만 보며 살아온 내게 배신이라는 걸 알길
지금 자길 만나러 앞만 보며 달려 가는데 Damn 바람이라니...
Verse 3)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내 머리를 짜내 보니까 답 보다는 걱정이 늘어가네 날 보니까
널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숨이 하늘 위를 가르니 가뿐 이 호흡도 어찌나 빠른지
좋은 추억을 우리 같이 생각하면 같이 나누었던
너와 나 대화는 이제 얼마남지 않은 거다 와~ 생각해보니 열난다
봐! 너 때문에 그동안 살이 빠져 멀쩡한 다리마저 부실해
마치 가여운 새 한 마리 같던 나에게 달리자며 끝없이 요구한 너를 그래도 말리지 않던
나를 배신 하다니 니가 날 배신하다니 믿었던 니다 이런 내게 이별을 제시 하다니
잘가라 화끈한 그녀야 가끔 날 불러다 '굴려라' 그러나 그런 말은 이제 조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