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신예영


처음 만난 그날처럼
그대 모습은 늘 웃고 있었다
그저 바라보다가
멍하니 다시 밤하늘에 또 그린다
?
시들어진 꽃잎들은
별이 되어 사라지고
머물다 이내 가슴속에 남아
?
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흐려진 빗물 속에 차올라
오늘도 널 잊지 못했다
여전히 내 마음은 같구나
?
달빛 아래 비춰지는
선명했던 기억들은
머물다 이내 가슴속에 남아
?
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흐려진 빗물 속에 차올라
오늘도 그대는 나를 부른다
?
감추지 못했던 서글픈 이내 마음도
부디 다시는 아프지 않기를 그대
?
끝내 너를 버텨내려 한다
힘들게 참아온 그날의 뒷모습을
붉게 물든 우리의 사랑은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
오늘은 더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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