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소리 없는 곳에서 빛을 잃는 곳에서
고개 숙여 울먹이던 날
내 발 아래 고이는 눈물 눈물 위로 떠오른 얼굴
그 사람 누굴까 가만히 보다가
너라는 걸 알게 되었어
사랑하니까 난 너 때문에 살아가니까
버틸수가 있어
힘든 이 세상
나의 지옥 같은 하루 하루가
니가 있어 천국이 된다
돌이킬 수 없는 일에도 돌아갈 수 없는 길에도
햇살이 되어 줄 눈부신 사람은
너라는 걸 알게 되었어
운명이라고 내 가슴이 말을 하니까
사랑할거야 너 하나만
사랑하니까 난 너 때문에 살아가니까
버틸수가 있어
힘든 이 세상
나의 지옥 같은 하루 하루가
니가 있어 천국이 된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