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길을 걸어도
외롭지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너였다는 걸
이제야 나는 알게 된 거야
평범하던 내 하루들이
반짝일 수 있게 해준 사람
바로 너였다는 사실을
이제야 나는 알게 된 거야
우리 함께 하는 시간들이
소소해보일지 몰라도
나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보통의 행복
우리 발 맞추어 걷는 길이
거칠고 힘이 들더라도
너와 나 두 손 잡고 걷는다면
우리가 바라던 행복
버겁게 느껴지는 날도
괜찮냐고 묻는 네가 있어
그런 너를 바라볼 때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우리 함께 하는 시간들이
소소해보일지 몰라도
나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보통의 행복
어쩌면 많이 기다려온 순간일지 몰라
그대도 내 마음과 같은가요
언제까지나 그대와
꿈꿔왔던 나의 바램들이
이제야 이뤄진 것 같아
나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빛나는 그대
아무도 내 마음 몰라줄 때
날 알아주는 네가 있어
고마워 넌 내 곁에 찾아와 준
가장 빛나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