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도 따다 줄것처럼 처음엔 말하더니
결국에는 또 나만 진심이었나봐요
이번엔 절대 마음 다 안 줄거라고 다짐했는데
또 거짓말 또 거짓말인가요
예쁜말 말 말 말 말 말들로
나를 설레이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 와 와 와서는 아니라고
떠나가는 그대가 정말 미워요.
예쁜말 말 말 말 말 말들로
나를 설레이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 와 와 와서는 아니라고
떠나가는 그대가 정말 미워요
창밖의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만나 사랑할까요
나만 또 아픈 사랑을 하고 있나요
여전히 밤이 내리면 그대 떠나던 그날 처럼
선명해 몰래 눈물 흘리곤 하죠
예쁜말 말 말 말 말 말들로
나를 설레이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 와 와 와서는 아니라고
떠나가는 그대가 정말 미워요
예쁜말 말 말 말 말 말들로
우리 처음 만난 그날처럼
다시 한번 날 사랑한다고 나긋하게 말을 건네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