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또 흘러서
볼 수 없던 것들이
하나둘씩 내게서 다시금 보일 때
이제야 알 것 같아
뒤늦은 날들이란 걸
아직은 거짓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이젠 바랄 게 없어
쓸쓸한 마음만이 내게 남아서
이젠 놓을 게 없어
아무도 바라볼 수가 없는 나는
어제가 다시는 오지 않을 걸 알아
후회는 없지만
어제의 해는 다시 뜨지 않는 걸
미련은 없지만
이젠 바랄 게 없어
쓸쓸한 마음만이 내게 남아서
이젠 놓을 게 없어
아무도 바라볼 수가 없는 나는
어제가 다시는 오지 않을 걸 알아
후회는 없지만
어제의 해는 다시 뜨지 않는 걸
미련은 없지만
어제가 다시는 오지 않을 걸 알아
후회는 없지만
어제의 해는 다시 뜨지 않는 걸
미련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