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아있는 그대 슬픔이 느껴져와요
그대 눈에 맺혀가는 하얀 눈속에 손을 잡고
흘러나오는 음악속에서 우린 둘만의 시각이 있어요
잊혀진 밤
소중했던 그리움에
떨려오는 설원의 빛에
그들은 춤을 춰요
그들은 춤을 춰요
이밤에 홀로 흐르는 음악만이 묻혀가요
파랗게 비춰지는 당신에게 기대어
지나온 나날들이 내맘에 내려와요
이젠 내 두손에 그대의 영혼을... ...
창가에 서면 달빛은 춤을 추면서 흘러 가는데
당신은 그 어딘가에 지금 나와 함께 있는지
아무것두 난 알수가 없었어요
둘만의 추억이 있어요 내손을 잡아요
잊혀진 밤
소중했던 그리움에
떨려오는 설원의 빛에
그들은 춤을 춰요
그들은 춤을 춰요
하늘과 맞닿아 있는 그대의 슬픔이 느껴져와요
그대 눈에 맺혀가는 하얀 눈속에 손을 잡고...
그대 손을 잡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