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 수줍게 우리가 처음 만났던
아직도 그때에 떨림을 나 기억해..
그날의기억들을 하나둘씩 꺼내어
별들 위에 올려본다..
어두운밤하늘 수많은 별들 중에서..
유난히 네 눈처럼 반짝이는 별..
가벼운 바람이 두 볼을 어루만지듯
네가 있는 것만 같아..
조금은수줍게 우리 첫 키스했던 밤.
기억나 그때가 어제처럼 선명해
별들이비춰주고 우리 둘만 아는 밤.
그때 우릴 그려본다..
어두운밤하늘 수많은 별들 중에서..
유난히 네 눈처럼 반짝이는 별..
가벼운 바람이 두 볼을 어루만지듯
네가 있는 것만 같아..
새하얀캔버스에 그려진 거라면
하나하나씩
지워버릴 텐데 지울 텐데
가끔은기억해 우리가 사랑했었던
그때를 그 시간을 기억해요
시간이 지나서 추억이 아물 때쯤에
꼭 한번 널 보고 싶어..
아름답던별들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