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짙던 밤 하늘에 약속한 고백
아직도 맘에 당연하듯 남아 있어요
어제 일같이 선명하네요
가슴 저리는 게 사랑이 아니라
그 누가 뭐라던가, 오
심장이 뛰는데 아프게 뛰는데 이게 사랑인 거야
운명 같은 밤 너를 만나 영원하자고 외쳤던 그 밤
네가 날 잊어도 난 널 꺼내 볼 테니까 언제나
내 맘속 사진첩 한 켠엔 그대가 있지
참 행복했지 때론 아픈 날이 있어도
버릴 수 없는 추억이 됐지
가슴 저리는 게 사랑이 아니라
그 누가 뭐라던가, 오
심장이 뛰는데 아프게 뛰는데 이게 사랑인 거야
운명 같은 밤 너를 만나 영원하자고 외쳤던 그 밤
네가 날 잊어도 난 널 꺼내 볼 테니까 언제나
우~ 예~
우~
네가 날 잊어도 난 널 꺼내 볼 테니까 언제나
한 장씩 널 기억하며 보낼게
우리 모든 순간 가슴 떨리던 날
모든 날이 따스하게 감싸준 널 사랑했다
운명 같은 밤 너를 만나
셀 수 없이 많은 날 함께 했지
사랑했어요 아주 많이 사진첩 속의 그대여
영원히 기억할게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