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달빛 산마루에
홀로 서있는 외로운 청솔아
너는 너는 천상에 직녀성 견우성에
사랑의 진실을 아느냐
별들도 구슬프게 울던 그밤에
하늘 가신님 기다리다
치술령 돌이 되었구나~
한많은 천년세월 그옛날 그슬픔이
별빛 속에서 눈물 젖어있구나
아침 이슬 비에 젖어
홀로 서있는 외로운 청솔아
너는 너는 천상에 직녀성 견우성에
사랑의 진실을 아느냐
별들도 구슬프게 울던 그밤에
땅을 치면서 통곡 하다
치술령 돌이 되었구나~
한많은 천년세월 지난날 그슬픔
밤하늘 에서 이슬되어 내리네
밤하늘 에서 이슬되어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