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난 이 거리를 또 거닐어
눈이 오는 겨울에
난 다시 가슴이 저며와
시간은 참 나완 달리 잘 흘러가
이 눈 속에서 묻어질까
다시 나갈 준비를 해 난
눈이 오는 이 거릴 걸을 때면
너와 함께 했었던 그날 생각이 나
누구보다 좋았던 우리였는데
아쉽기만한 그때 그 시간이
눈과 함께 내려
그날 이후 멈춘 난 계속 두려워
나도 눈을 맞으며 걸어도
언제쯤 괜찮아질수있을까
눈이 오는 이 거릴 걸을 때면
너와 함께 했었던 그날 생각이 나
누구보다 좋았던 우리였는데
아쉽기만한 그때 그 시간이
눈과 함께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