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나 전화기만 쳐다보곤해 언제 답이올까
설레는 내 맘을 모르겠지 넌
내일 봐 약속 잡고 뭘 입어볼까 옷을 사러 갈까
나 왜 이러는지 자꾸 웃어 널 생각하면
너만 몰라 너만 보는 내 맘을 너만 달라 지금까지 와는
널 좋아하나봐 나 이상하지 니 얼굴도 빤히 못봐
나만 몰라 나를 보는 니 맘을 나만 달라 지금까지 와는
널 사랑하나봐 그 미소에도 견딜 수 없이 나 떨리잖아
계속 나 니 표정만 살펴보곤 해 어떤 마음일까
애타는 내 맘을 들킬까봐 태연한 척해
너만 몰라 너만 보는 내 맘을 너만 달라 지금까지 와는
널 좋아하나봐 나 이상하지 니 얼굴도 빤히 못봐
나만 몰라 나를 보는 니 맘을 나만 달라 지금까지 와는
널 사랑하나봐 그 미소에도 견딜 수 없이 나 떨리잖아
다른 누구도 안되잖아 온통 너로 하루를 사는 걸
나만 몰라 나를 보는 니 맘을 나만 달라 지금까지 와는
널 사랑하나봐 그 미소에도 견딜 수 없이 나 떨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