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른 오늘의 이 여름
내일은 어떻게 될까
빠르게 뛰는 내 심장의 소리는
누구에게로 향하는 걸까
내 맘의 추운 언덕을 지나
사랑이 가득한 숲을 찾아가
그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summer in summer
and summer in summer
내가 잠깐 머물렀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뜨겁고 설레었던 지나간 나의 여름
시원한 안녕으로 보내버린 그때의 그 여름
내가 오래 머물렀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찬란히 반짝였던 잊을 수 없는 여름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 할 그때의 그 여름
어쩌면 난 멈춰있는 사람이
되기 싫은 걸지도 몰라
뒤돌아보는 모습을 어떻게든
들키고 싶지 않은 가봐
소중했던 그 태양을 지나
돌아오는 이 열기를 따라가
괜찮은 것처럼 시작되는
summer in summer
and summer in summer
내가 잠깐 머물렀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뜨겁고 설레었던 지나간 나의 여름
시원한 안녕으로 보내버린 그때의 그 여름
내가 오래 머물렀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찬란히 반짝였던 잊을 수 없는 여름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 할 그때의 그 여름
만남과 이별이 반복 되는 건
기쁨과 슬픈 새싹이 피는 건
누구도 무엇도 알 수 없는 건
(I remember the moment
but I’m not gonna cry 멈추지 않을)
summer in summer
and summer in summer
내가 잠깐 머물렀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뜨겁고 설레었던 지나간 나의 여름
시원한 안녕으로 보내버린 그때의 그 여름
내가 오래 머물렀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찬란히 반짝였던 잊을 수 없는 여름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 할 그때의 그 여름
Summer is gone summer is coming again
Summer is gone summer is coming again
Summer is gone summer is coming again
my summer is my summer is my summer is gone
나를 전부 가져갔던 계절 그 여름 여름 여름
다시는 볼 수 없이 멀어져 버린 여름
가장 푸른 하늘에 날려야 할 그대의 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