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스치고 간 그 빈자리엔
또 다시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사랑은 끝이 없는데
이별은 또 다른 사랑을 찾아
길 떠나는 바람이 되고
사랑에 목마른 외로운 인생
그 또한 바람 아닌가
남겨진 사람도 떠나간 사람도
꽃피고 새가 울면 웃고 울더라
바람이 스치고 간 그 빈자리엔
또 다시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사랑은 끝이 없는데
이별은 또 다른 사랑을 찾아
길 떠나는 바람이 되고
사랑에 목마른 외로운 인생
그 또한 바람 아닌가
남겨진 사람도 떠나간 사람도
꽃피고 새가 울면 웃고 울더라
꽃피고 새가 울면 웃고 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