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김효정
등록자 : 짝꿍늑대


님 찾아 새벽안개 몸에 휘감고
산마루 찾아가는 이슬맺힌 산길에
산새들도 반겨주는그리운 청량산아
내사랑 그리움에 하늘을 보니
실안개 여인네 되어 흐느끼며 님 그리네

청량산 걷힌 안개 길을 걸으면
솔내음 맡으면서 걸어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들꽃들도 웃으며 반기는데
내설움 줄 곳 없어 먼산을 보니
성황당 여인네 되어 흐느끼며 님 그리네
내 사랑 그리움에 하늘을 보니
실안개 여인네 되어 흐느끼며 님 그리네
내 사랑 그리움에 하늘을 보니
실안개 여인네 되어 흐느끼며 님 그리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