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채 말이 없는 널 보며,
내 여린 몸짓으로 작은 위로 될 수 있다면..
넌 내게 말했지 삶은 이런 거냐고.
더 이상은 숨쉬기 힘들다고 눈물 감추며.
힘없이 무너지지마. 너의 웃음을 보여줘.
항상 지금까지 간직해왔던 너의 꿈을 생각해.
말하지 못했던 단어들을 기워내,
품어온 막막함들 띄워 보내봐.
그렇게 약해지지마. 너의 웃음 보여줘.
항상 지금까지 간직해왔던 너의 꿈을 생각해.
언제나 널 위해 그 자리에 있을께.
기댈 수 있도록 나도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