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

하이영


이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하고
하루하루 가슴속에
멍울만 키워가네
사는 동안 해준 것도
준 것도 없는데
묵묵히 기다리고
믿어준 당신

삶의 행복을 주려
정신없이 살아온 세월
기나긴 여정 속에
가슴이 저려와요
여보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 줘서
사랑해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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