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닮아 가나 봐
웃는 얼굴도 작은 몸짓도
우리 서로 이렇게
사랑이란 어떤 이유조차 없이
다 주어도 모자라
너의 등대가 돼줄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 밤 끝에 기다릴게
언제나 이곳에서 쉴 수 있게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부족한 나를 선택해줘서
너무나 다행이야
사랑이란 어떤 이유조차 없이
다 주고도 모자라
너의 등대가 돼줄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 밤 끝에 기다릴게
언제나 이곳에서 쉴 수 있게
너에게만 빛이나 사랑해
널 사랑해
어젯밤에도 기다림은
행복하기만 했지 밤새
넌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