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 수가 없어
떠나는 이유도
그대의 눈물도
어두운 밤이 지나면
다 거짓말처럼
그대가 오기를
뜨거웠던 지난 날
우리면 좋았던 그 날
이젠 모두 다 소용없겠지
사랑이란게
왜 우린 계속 어려운 걸까
왜 사랑하면 할수록
그땐 멀어진 걸까
참 바보 같아서
사랑할 줄도 몰랐어
왜 이제야 후회만 하는지
이젠 후회해봐도
다 끝인 거라고
그대는 없다고
나와 같이 걸으면
늘 외로웠다는 말에
아무 말도 난 할 수가 없어
사랑이란게
왜 우린 계속 어려운 걸까
왜 사랑하면 할수록
그땐 멀어진 걸까
참 바보 같아서
사랑할 줄도 몰랐어
왜 이제야 후회하고 있어
우리가 왜 이렇게 된 거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순 없는 거잖아
뒤늦게 나 혼자 후회 속에 살아도
그대를 두 번 다시 만날 수가 없어
사랑한다고
난 아직 그댈 기다린다고
다 잊으려고 할수록
자꾸 생각나는데
참 바보 같아서
이제야 말하고 있어
돌아와 다시 나에게로
어두운 밤이 지나면
다 거짓말처럼 그대가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