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편한말들로
우리를 수놓고
아무리 비워도
꺼지지 않는
나를 또 만들었어
오늘이 지나며
거친 말속에서
나를 또 찾아도
이젠 다시
나를 미룬채
웃고 있을뿐야
넌 나의 모든걸 말해
나를 더 미워하게 해
내 눈을 가리고 위해
항상 너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바보가 될껄
이제 바보가 될께
난 너의 모든게 못 돼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내 눈을 가리고 말해
항상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바보가 될껄
이제 바보가 될께
그 어떤 말도 내겐 중요해
초라한 나를 너가 빛낼때
우리가 되지 못할 우릴
아직도 난 놓지 못하네
넌 나의 모든걸 말해
나를 더 미워하게 해
내 눈을 가리고 위해
항상 너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바보가 될껄
이제 바보가 될께
난 너의 모든게 못 돼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내 눈을 가리고 말해
항상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바보가 될껄
이제 바보가 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