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지평권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단 한 사람
가만히 너의 사진 보면서 울었어
오래전 이별에도 아쉬움이 남는 건
너를 향한 사랑 남아선가봐

아침에 눈을 뜨면 기다렸어
오늘은 너에게서 전화가 올까봐
아직 사랑은 넌데 아직 그리운 넌데
먼저 떠나버린 너를 잊을래

조금은 달라진 네 행동들이
시간이 만들어 둔 잠시동안
어색한 마음인줄 시간이 흐르면
예전처럼 너와 행복할 줄로

믿었어 나 처럼 아픈줄 나에게로 돌아올줄로
여전히 그 자리 그 곳에 기다린 나에게로
함께 할 사람이고 싶어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아직은 널 잊는다는게 고통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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