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하늘 사이 노란빛이 켜지고
모두가 잠들어 고요한 시간들 속에
오늘따라 별들이 잘 보이지 않니
이렇게라도 네게 또 한번 다가갈래
널 향한 마음이 점점 갈수록 커져만 가
언제쯤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있을까
잘 자 깊은 밤이야 언제나 그랬듯
오늘 밤도 좋은 꿈만 꾸기를 바라
이 밤이 잠들 때까지 너를 생각할게
새벽이 찾아올 때쯤 너에게 닿을래
가끔씩 네 생각에 잠을 설칠 때면
그 마음을 가득 담아
너에게 보내고 싶어
너의 이야기들로 가득 찬 내 방안은
터질듯해 아무도 들어올 틈이 없어
잘 자 깊은 밤이야 언제나 그랬듯
오늘 밤도 좋은 꿈만 꾸기를 바라
이 밤이 잠들 때까지 너를 생각할게
새벽이 찾아올 때쯤 너에게 닿을래
널 위해 수놓은 마음들 가득히 보낼게
하나둘씩 세어보다 포근히 잠들걸
이 밤이 끝날 때까지 좋은 꿈만 꾸길
잠에서 깨어나도 넌 행복할 수 있게
저 하늘 별들보다 더 빛나는 너에게
잘 자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