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열두달(12DAL)

기억나 매일 아침
우리 만나 함께 등교하던 날
어젯밤 저마다의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웠지
나뭇잎만 굴러가도 웃던 우리
지금 네 모습 참 궁금해
멀리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난 잘 지낸다고 안부를 전해
이제 다신 볼 수 없대도
널 잊지는 못할 거야
혹시 바다 건너 니가 있다면
손글씨로 내 맘 전하고 싶어
넌 그때 내게 참 따뜻했고
여전히 그렇다고
니가 살던 그 동네
열차를 타고 지나갈 때면
익숙한 그 바람 그 풍경들은
아직도 그대론데
나뭇잎만 굴러가도 웃던 우리
풋사과 같던 네 웃음
멀리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난 잘 지낸다고 안부를 전해
이제 다신 만날 수 없대도
널 잊지는 못할 거야
혹시 바다 건너 니가 있다면
손글씨로 내 맘 전하고 싶어
넌 그때 내게 참 따뜻했고
여전히 그렇다고
항상 내 맘속 그리운 너에게
이렇게 여전히 난 널 생각해
이젠 다신 볼 수 없대도
널 잊지는 못할 거야
혹시 이 노랠 니가 듣는다면
널 위한 내 맘은 꼭 알아줄래
넌 그때 내게 힘이 되어준
고마운 친구란 걸
여전히 그렇단 걸
참 많이 보고 싶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열두달 (12DAL) 사랑아 아픈 사랑아  
열두달(12DAL) 아홉 번째 스무 살  
열두달(12DAL) Dance With Me  
열두달 (12DAL) 나는 여전해, 너는 없지만..  
열두달 (12DAL) 빨강 네일  
열두달 (12DAL) 나는 여전해, 너는 없지만  
열두달 (12DAL) 어떡하지  
열두달 (12DAL) 쉬는 날  
열두달 (12DAL) 오늘부터 내 모든 날  
열두달 (12DAL) 노래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