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할수록 열이 올라.
문득 생각날 때면 서러워져.
날 생각하는 척 이해하는 척
가식적인 말
난 진심인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외면하고
돌아서 버리고
감정이 있는 척 하는
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이제 다신 생각하기 싫어
날 부러워하며 살게 할 거야
떳떳하게 더 높이 올라
날 따라올 수 없도록 만들 거야
날 위해서 복수할 거야
너만 잘났다며 잘난 네가 왜
옆 사람들 기분 맞추고 사는지
네가 짜증 낼 땐 참아주고
그냥 웃었는데
네가 하는 짓을 보면
나만 바보가 된 것 같아
이제 다신 생각하기 싫어
날 부러워하며 살게 할 거야
떳떳하게 더 높이 올라
날 따라올 수 없도록 만들 거야
날 위해서 복수할 거야
아 물론 진심이었겠지
네가 내뱉었던 말들이
내게 전부 상처가 돼서
아프고 돌이킬 수가 없어
이제 다신 상처받기 싫어
날 부러워하며 살게 할 거야
떳떳하게 더 높이 올라
날 따라올 수 없도록 만들 거야
날 위해서 복수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