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 개굴아 펄쩍 뛰어라
봄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생각에 젖는다
개굴개굴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엄마 아빠 언니 동생
다 모여서
봄 봄 봄이 왔어요
개구리가 펄쩍 뛰는
봄이 왔어요
야야 흙 튀긴다 야
요리 튈까 저리 튈까
흙 튀긴다 야 Hey!
여름 여름이 왔씨유
아이들이 수영하는
여름이 왔씨유
야야 물 튀긴다 야
요리 튈까 저리 튈까
물 튀긴다 야 Hey!
가을 가을이 왔어라우
추석이 다가오는
가을이 왔당깨
야이야 고향 가자 야
사랑하는 부모님께
선물 챙겨서 Hey!
겨울 겨울이 왔는교
흰 눈이 보슬보슬
겨울이 왔어예
야야 눈 튀긴다야
요리 튈까 저리 튈까
눈 튀긴다 야 Hey!
가방 메고 기차 타고
여행 가자 강원도로
연못 속에 울려퍼지는
개구리 목소리
요리 튈까 저리 튈까
하늘 보며 망설이다
언덕에 올라 손뼉 치며
가위 바위 보
오동동동 동동이가
노래를 한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다 모여서
봄 봄 봄이 왔어요
개구리가 펄쩍 뛰는
봄이 왔어요
야야 흙 튀긴다 야
요리 튈까 저리 튈까
흙 튀긴다 야 Hey!
여름 여름이 왔씨유
아이들이 수영하는
여름이 왔씨유
야야 물 튀긴다 야
요리 튈까 저리 튈까
물 튀긴다 야 Hey!
봄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생각에 젖는다
하늘을 본다 생각에 젖는다
생각에 젖는다 생각에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