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컨트리공방

그대 등불이 꺼지고
차가운 이슬되어
하염없이 울던날
그대 내 눈물이 되어 떨어질때쯤
볼 수 있을까

기나긴 터널을 지나
내가 다다른곳에
그대 서 있을까
밤하늘 가득히 수놓인 발자국따라
하염없이 걸었네

뒤돌아 보지 말아요
강물이 흘러 바다가 되듯
기나긴 여정의 끝에
다시 내 손을 꼭 잡아줄테죠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그려요
슬픔도 눈물도 없는 곳에
따뜻한 미소 지며 조용히 반짝일
당신과 나의 그날을

불쑥 떠오르는 마음
힘겨이 누르면
또하루 살아지고
때이른 추위속에 잔뜩
추억을 웅크려
쉬이 울먹이네

문득 난 그런생각을 해요
행여 먼길돌아가는 나인데
그리운 마음 조차 그대 짐이되고
있진 않을지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그려요
슬픔도 눈물도 없는 곳에
따뜻한 미소 지며 조용히 반짝일
당신과 나의 그날을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그려요
따뜻한 미소 지며 조용히 반짝일
당신과 나의 그날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컨트리공방 햇살, 그대  
컨트리공방 축복길 (Feat. 문동혁)  
컨트리공방 Stay  
컨트리공방 December  
컨트리공방 붕어빵  
컨트리공방 앞좀보소  
간종욱 그곳에서  
래준 그곳에서  
유리상자 그곳에서  
최종우 그곳에서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