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쉬었다 갈까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먼 길을 걸었다 생각해
하늘을 바라봐 푸른 세상을
바람이 분다
또 두 눈을 감으면
스쳐간 옛 기억이 생각나
서로 다른 서로 같은 꿈을 꾸면서 왔잖아
수고 많았어
다시 또 함께 걸을까
먼 곳에 보이는 저곳을
고요히 흐르는 강물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네
바람이 분다
또 두 눈을 감으면
스쳐간 옛 기억이 생각나
서로 다른 서로 같은 꿈을 꾸면서 왔잖아
수고 많았어
우리 오늘밤도 좋은 꿈을 꾸길 바랄게
별이 뜨고 지는 이 밤에
내일이 오면 햇살 가득 행복한 날이
가득하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