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많이 달라졌지
그대가 살던 조용한 동네
이제는 우연히 5년 만에
이곳을 지나며
그 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눈물도 흘리지 않았지
슬프긴 해도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
찾아가야 하는지
그냥 있을건지
그 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