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길구봉구


오랜만에 쉬는 날이어서
일찍 일어나 씻었어
예쁘게 옷 단장하고서
기분 좋게 거리를 나섰어

신호등을 건너 모퉁이를 지나
너의 집골목 앞에서
옷매무새를 다시 가다듬고
널 기다리던 날

변하지 않기만을 매일 기도해
이 모든 순간들이 마치 꿈만 같아
너무 두려운 건 네가 잠시라도
내 곁을 떠나 없어질까

네가 자는 모습 때론 먹는 모습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말론 다 못해도 내 전부라는 말
그걸로는 부족해

변하지 않기만을 매일 기도해
이 모든 순간들이 마치 꿈만 같아
너무 두려운 건 네가 잠시라도
내 곁을 떠나 없어질까 봐

언제 간 이별이 오겠지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다는 것도 알지만 부디 난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매일 밤 별을 보며 난 기도해
이 모든 순간들이 마치 꿈만 같아
이젠 두렵지도 무섭지도 않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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