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나랑 얘기좀해
사랑한다고 했겠지 그래 나도 알아
그거 알아 그저 그런말야
혹시 너밖에 없다고 말해 그가
버릇처럼 하는 말중에 하나일 뿐야
널 보며 웃어도 니 손을 잡아도
그저 뻔한 그의 습관일 뿐야
아직도 모르겠니?
진심인거 같아 지금 내가 말하잖아
그만두란 말야
이것봐 너는 모르고 있잖아
니가 감당할수 없어 이남자
지금은 너와 눈맞추고 있지만
상처받을꺼야 이쯤에서 관둬
분명 지금도 내 생각할껄
너와 헤어지는 상상도 했을껄
미안하지만 이 결말은 너무도 뻔해
비켜 그의곁에서
이 남자 너의 사람이 아니야
너의 남자가 아니야
잠깐 스친 바람이야
너에게서 멈추지않아
착각은 그만둬
절대로 니가 쉴곳이 아니야
(절대 날 떠나 갈 사람 아니야)
니가 안길품이 아니야
(네 옆에 머물 사람이 아니야)
이 남자는 내남자야
그 누구도 뺏을수 없어
여기서 그만둬
나랑 다툴때면 만났어
다른여자들 늘 잠깐이였고
결국 내게 돌아왔어 늘
이번엔 오래끌었어 내가 좀 나설게
상처받을꺼야 그가 돌아설때
나랑 헤어졌대 잠깐 싸웠을뿐
나한테 질렸대 내게 화났을뿐
너에게 머물남자가 절대 아냐
껍데기에 속지마 정신차려 아이야
그래 이런얘기 까지는 안하려고 했어
이젠 니가 귀찮대 니 욕도 했어
날 보던 그 눈이 너를 향해도
지금 그에게 너뿐이라고 믿어도
결국 버림받고 우는건 너야
그의 선택받고 다시 웃는건 나야
너에게 남는건 아픈 상처뿐야
그의 말에 속지마 니 남자가 아냐
이 남자 너의 사람이 아니야
너의 남자가 아니야
잠깐 스친 바람이야
너에게서 멈추지 않아
착각은 그만둬
절대로 니가 쉴 곳이 아니야
(절대 날 떠나 갈 사람 아니야)
니가 안길 품이 아니야
(네 옆에 머물 사람이 아니야)
이 남자는 내 남자야
그 누구도 뺏을수 없어
여기서 그만둬
센척 하지마
그래 너 나타나고 너무나도 두려웠어
변해가는 그 모습 정말 무서웠어
같은 여자끼리 악몽을 주러왔어
이러지마 너 부탁이야
센척 했지만 그래 너 웃는 모습
너무나도 부러웠어 변해가는
그모습 가슴이 아팠어
같은 여자끼리 상처를 주러왔어
돌아가줘 너 부탁이야
더이상 나의 사람이 아니야
나의 남자가 아니야
너 이제하는 그의 모습
예전과는 너무도 달라
누가 좀 멈춰줘
그 남자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너에게는 착한 사람 아니야)
바람피는 남자가 아니야
(네 옆에서 그는 어울리지 않아)
이 남자는 내남자야
제발 그에게서 사라져
이제 좀 멈춰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