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으며

동물원



박경찬 작사/곡/노래

어둔 길에서 문득 떠오르는
하나 둘 잊혀져만 가는 정다운 모습들
여린 불빛 속 집을 찾아갈 때
아무도 보이지 않고 우울한 마음뿐

길을 걸으며 떠다니는 나의 가난한 추억
바람에 던지며 그렇게 잊고 싶어도
언제나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사이로
초라한 그림자만 길게 남아
아직은 어둡지만 언젠가 찾아올 나의
사랑을 위해 커다란 문을 열어 두리

흔한 웃음에 잊혀져만 가는
지나간 아름다운 날들 따뜻한 손길들
여린 불빛 속 집을 찾아갈때
아무도 보이지 않고 우울한 마음뿐

길을 걸으며 떠다니는 나의 가난한 추억
바람에 던지며 그렇게 잊고 싶어도
언제나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사이로
초라한 그림자만 길게 남아
아직은 어둡지만 언젠가 찾아올 나의
사랑을 위해 커다란 문을 열어 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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