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입술에는 감정이 없어
말은 곧이 곧대로 하자는 내 이성
맘을 비우고 또 술잔을 기울여
별천지 인생에 새벽하늘 공기만은
아직 나를 따스히 감싸 안아줘
가슴이 덜컥 한숨이 가르치는 인생의
말씀이 내 머릿속 고스란히 간직돼
난 멋을 아니
벼슬아치마냥 꽤 많은 사람
지나가는 길동네에 이 비트를 깔아
검정색, 아니 흑색
가득 담겨진 회한을 뿌려대
누군 고려대 최고봉 서울대
기준을 볼때 이걸 꼭 고려해
누구나 노력해 괜시리 판단 어렵게
하려고 하지마 너조차 이해안돼
이해관계에서의 촛점은 딱 하나
개쩌는 실력파들의 경쟁심리가
이 사회를 주도 먹이사슬의 구도
비린내들은 밑바닥 되주고
겁없는 내 메세지에서 난 있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이건 마치
군에 입대후에 늘어난 맷집
처럼 아주 화끈해 맥심처럼 ha
늘어가는 라이벌 빗발치는 세계
실수 단 하나에 그 댓가는 패배
성공의 매개체들은 대게
매일 수두룩 해 그래서 언제나 respect
계속해 나가 입이 열개라도 모잘라
베스킨 롸빈스 31마냥
우리는 입맛대로 Free하게 골라
어디로 튈지몰라 막흔든 코카콜라
분위기 Vintage함에
머리 아프지
Noble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또 땀나지
한발짝 앞서가 봤다
두발짝 물러난 세상이 탐나
난 건장해 그래 내 나이 스물넷
거침없이 쏟아지는 내 플로우 목소리톤 Low
가위바위보 낼때 내는 보
난 남자 주먹은 No I'm Peaceful
은빛 시계는 현재 시각을 가리켜
말이 커 음악을 하는데 넌 아니꼬운
마치 비평가를 가장한 매서운 비난가
그래 너 피난 가 얼른 가길 피난다
보시다시피 난 말장난 너무좋아
말짱꽝이라는 첫인상 That's allright
뱃속 가득한 맛난 라임 허나 써
이거 듣고 화났어? 두번 듣고 반성
휜 마이크 그리고 내 Audio Interface
녹음 작업환경 솔직히 먹구름낀 Night
무너진 HiphopCity 책임질 Dark knight
나 발 딛으니 다 끝나 있다 말하지마
분위기 Vintage함에
머리 아프지
Noble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또 땀나지
한발짝 앞서가 봤다
두발짝 물러난 세상이 탐나
분위기 Vintage함에
머리 아프지
Noble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또 땀나지
한발짝 앞서가 봤다
두발짝 물러난 세상이 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