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
(작사:강용길 / 작곡:서재영 / 노래:배정은)
1. 열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데가 어디있다고
눈물로 한평생을 살아오신 내어머니
꼬깃꼬깃 쌈짓돈을 남몰래 쥐어주며 눈시울젖던
그마음 잊으리까 높고높은 그사랑을
낮설은곳 타향에서 다친곳은 없는지
깊게패인 주름마다 자나깨나 자식걱정
그리우면 언제나 찾아오라 하시던 그말씀이
내가슴속 깊이 마디마디 새겼습니다
2. 낮설은곳 타향에서 다친곳은 없는지
검은머리 그어느새 하얀눈이 덮였어도
보고프면 언제나 찾아오라 하시던 그말씀이
내가슴속 깊이 마디마디 새겼습니다
그리우면 언제나 찾아오라 하시던 그말씀이
내가슴속 깊이 마디마디 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