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의 블루스

문주란
앨범 : 박춘석 작곡집 (엘레지의 여왕)
비련의 블루스 - 문주란
바람에 나뭇잎이 쉴새 없이 스쳐갈 때
사랑 없는 세월이 함께 흐르고
혼자서 걸어보는 그날 그 자리에
그리움만 남아서 흐느껴 운다
아~ 이토록 만났다 서럽게 헤어질 줄이야
간주중
파도가 모래밭을 적시고 지나갈 때
갈매기도 그리워 목 놓아 울고
둘이서 같이 보던 달은 뜨는데
외로움만 남아서 흐느껴 운다
아~ 이토록 만났다 서럽게 헤어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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