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chmut――
傲慢――
오만――
「呪いと祝いの境界 乙女が落ちた闇 深い微睡みの中
노로이토 이와이노 교-카이 오토메가 오치타 야미 후카이 마도로미노 나카
저주와 축복의 경계. 소녀가 떨어져 내린 어둠, 깊은 선잠 속에서..」
「薔薇の塔 眠る姫君 君は何故、この境界を越えてしまったのか。
바라노 토- 네무루 히메기미 기미와 나제 고노 교-카이오 코에테시맛-타노카
장미의 탑에 잠든 공주님. 그대는 어째서 이 경계를 넘어버린 것인가.
さぁ、唄ってごらん。
사- 우탓-테 고란-
자, 노래해 보렴.」
微睡みの森に踊る 百の孤独と
마도로미노 모리니 오도루 햐쿠노 고도쿠토
수면의 숲에서 용솟음치는 수백의 고독과
月影に蝶は朽ちて 死の夢を見る
츠키카게니 쵸-와 쿠치테 시노 유메오 미루
달그림자에 나비는 으스러져 죽음의 꿈을 꾸네.
【七の罪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