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