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AY GOODBYE
작사 노민우, 작곡 이영채, 편곡 이영채
언제나 힘이 들 때만 날 찾았던 그댈 외면 할 수 없었죠
세상에 무너진 꿈을 간절히 주워 담던 아이 같았기에
그렇게 내게 쉬었다 떠날 때면 아무 말 없이 서 있었죠
타버린 노을 뒤 꺼진 하늘을 바라보던 해바라기처럼
이젠 가을이 지난 흰 눈 내린 그 자리에 시들어 버린 날 그냥 표정없이 눈물이 식기만 기다리는데
I SAY GOODBYE 이젠 날 찾지 말아요 아무리 그대가 힘들다 해도
I SAY GOODBYE 제발 날 보내 주세요 조금이라도 날 사랑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