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잠에서 깨면 생각나는 것들이
내게는 이미 익숙한 것 들이
자꾸만 날 괴롭힌대도 나는 그냥 즐겁지
이제는 정말 아무렇지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는 빛에 이끌려 이렇게 살아온 거고
그렇게 빛에 이끌려 넌 나를 떠났겠지
나는 빛에 휘감겨 마냥 꿈을 꾸네
그렇게 빛에 이끌려 아직은 빛이 좋은걸
언젠가 너와나 작은 상자 속
무언의 대활 했었고
언제나 그렇게 꿈을 쫓을 거냐고 이제는 깨어나라고
그 말이 나에겐 이별을 고하자는 듯 했었어
그렇게 너와 난 끝이나 버렸었었지
나는 빛에 이끌려 이렇게 살아온 거고
그렇게 빛에 이끌려 넌 나를 떠났겠지
나는 빛에 휘감겨 마냥 꿈을 꾸네
그렇게 빛에 이끌려 아직은 빛이 좋은걸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언제나 너와나 작은 상자 속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