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잊혀져 가는 너의 지난 얘기
많이 혼자였었지 그리곤 떠났지
난 한참 지나왔는데 너를 보고 싶은데
그릴 여유도 없이 그렇게
힘들게 웃고 있지 처절히 맞서는데도
내가 만든 세상 속 움츠린 내 모습
난 정말 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조금씩 지워져 가는 그린 조각들
빛을 잃고 사라져간
청초했던 영혼아
어둠 속에 쓸쓸히
부유하는 영혼아
긴 밤이 지난 후에 난 살며시 눈감네..
Wake up. Wake up. Snap it up
Wake up. Wake up. The sun goes down
Wake up. Wake up. Snap it up
Wake up. Wake up. The sun goes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