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 손을 잡으시고
나의 마음을 위로하시네
보이지 않았던 것들
모두 다 찾아주시었네
거센 바다의 풍랑 속에
허우적거리던 내게
손을 내밀어 주시네
그 손 이제 놓지 않으리
이제 다시 나에게로 돌아가지 않으리
이제 다시 나에게로 돌아가지 않으리
주님의 따스한 품에서 떠나지 않으리
이제 다시 나에게로 돌아가지 않으리
미움으로 가득할 때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네
내가 가야 할 길을
지팡이로 짚어주시었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하며 따르리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말로 못할 주님의 사랑에 안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