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기.. 놓아주기.. 그리고.. 사랑.. 감추기...
약한 마음 보이지 않기 헤어져도 눈물은 참기
애써 웃으며 손을 흔들며 떠나보내기 괜찮을거라고 거짓말하기
밤을 세워 연습했는데 셀수없이 다짐했는데
너를 본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질 않는건 내겐 시리도록 힘든 일인걸
못다한 사랑 내게 너무 많아서 함께한 추억들이 너무 깊어서
너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지지 않는데 모든 순간이 너뿐일텐데
떠나가는 너를 보면서 헤어짐을 마주하면서
행복하라고 잘지내라고 편해지라고 너의 뒷모습에 말을 걸었어
끝내는 내 눈물이 기어코 내 눈물이 시리도록
니가 좋은 사람곁에 살아가길 바랄게
너의 아픔은 내가 가질게
한없이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끝없이 간절했던 바램만으로
이어질수없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애써 웃으며 너를 보냈어
행복해야해